'요소수 사태'에 경찰도 휘발유·친환경차 우선 사용 지침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지속되는 '요소수 품귀 사태'에 경찰이 경유차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해 일선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요소수 부족 상황에 따른 경찰차량 운영방침'을 전국 경찰관서에 전파했다.
경찰은 경유를 사용하는 112·교통·형사순찰 등 긴급출동차량은 본래 용도로 사용하되, 경유차보다 승용차(휘발유)·친환경 차량을 최우선으로 배차하도록 했다.
현장에 출동하는 기동대 인원이 사용하는 버스의 경우 요소수를 사용하지 않는 버스를 활용하고, 대기 시 무시동 냉·난방장치의 적극적인 활용도 지침에 담겼다. 아울러 차량의 불필요한 공회전을 삼가고, 업무 외 차량을 쓰지 않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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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이날 0시를 기해 '촉매제(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요소수의 매점매석이 금지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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