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 진열된 텀블러 가방에 몰래 담아

스타벅스 매장에 진열된 텀블러들.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관계 없음 / 사진=연합뉴스

스타벅스 매장에 진열된 텀블러들.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관계 없음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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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경기 의정부 일대 스타벅스 매장을 돌아다니며 텀블러를 훔친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의정부경찰서는 40대 A씨와 30대 외국 국적 아내 B씨 부부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의정부 지역 스타벅스들을 돌아다니면서, 매장에 진열된 텀블러 2~3개를 가방 등에 몰래 담은 뒤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난당한 텀블러의 정확한 수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20개를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를 본 매장은 의정부에 있는 13개 지점 전체다.

경찰은 최근 스타벅스에서 텀블러가 동시다발적으로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이를 수사하던 중 A씨 부부의 범행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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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들 부부의 범행 기간과 수법, 훔친 텀블러의 수량 등 구체적인 사건 발생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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