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층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우세
20~40대에서는 홍준표가 우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서 맞붙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여론조사 지지율이 동률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대선경선 개표 결과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의 지지율마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옴에 따라 선거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전국지표조사·NBS)가 4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과 홍 의원 모두 27%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승민 전 의원은 10%, 원희룡 전 제주도 지사는 3%, 없음 31%, 무응답 3%로 조사됐다.

지난번 조사(지난달 25~27일 조사)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논란 등으로 지지율이 내려가 20%를 기록했던 윤 전 총장은 이번에 7%포인트 올랐다. 홍 의원 역시 지난번 조사보다 2%포인트 올랐다. 유 전 의원과 원 전 지사는 각각 3%포인트와 1%포인트 내려갔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 전 총장이 53%의 지지율을 차지했다. 홍 의원은 34%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국민의힘 지지층 여론은 대선 경선에 50% 반영되는 당원들의 지지 성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여겨져 주목받아 왔다.

세대별로는 20대~40대는 홍 의원의 우세를 보인 데 반해, 50대 이상에서는 윤 전 총장이 우위를 보인다는 특징도 있다. 세대 간 세 대결 양상을 보이는 것이다.

AD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30.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