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전복·침몰선박 구조역량 강화 훈련’ 실시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 화순항에서 ‘전복·침몰선박 구조역량 및 전문성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주청 소속 구조·구급 경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선박 내 선실과 유사하게 제작한 구조물을 활용해 그물 등 각종 장애물을 제거하고 선내 고립된 생존자를 구조하는 고난도 수중구조 훈련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위험과 어려운 상황에서 구조대원들의 대처능력을 배가시키고 실전경험을 축적함으로써 상황대응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해양사고는 시간과 기상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기 때문에 최악의 조건을 염두에 두고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조대원들의 지속적인 수중수색 구조훈련을 통해 해양사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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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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