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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3분기 매출 6조2465억원…전년동기 대비 6.9%↑

최종수정 2021.10.28 13:40 기사입력 2021.10.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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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021년 3분기 누계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6조 2465억원, 영업이익 5340억원, 당기순이익 376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3분기 누계 매출 6조 2465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9조 8000억원의 63.7%를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 4조 2513억원 ▲토목사업 9546억원 ▲플랜트사업 6390억원 ▲기타연결종속 4016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050억원) 대비 75.1% 증가한 5340억원을 기록하며, 2020년 4분기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견지했다. 당기순이익은 121% 증가한 376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도 8888억원(매출총이익률 14.2%)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6162억원, 10.5%) 대비 44.2% 가까이 증가했다.


이로써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 만에 2020년의 총 당기순이익(2826억원)을 넘어섰으며, 영업이익도 작년 전체 실적의 95% 이상을 이미 달성했다.


<자료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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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수주는 7조 6316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계획(11조 2000억원) 대비 68.1%를 달성했다. 현재 대우건설은 전년말 대비 6.4% 증가한 40조 5340억원 수주 잔고를 보유해 연간 매출 대비 4.9년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국내에서 활발한 분양사업 기조를 이어가며 11조 6000억원에 가까운 주택건축 착공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분양 실적은 인허가 및 분양 일정 지연으로 연초 가이던스 대비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시정비 및 민간도급 사업 부문의 수주 증가로 당초 수주 계획은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4분기에 국내에서 1000세대 이상 대단지를 다수 포함한 1만 5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고, 베트남 THT법인, 이라크 현장 등 해외 고수익 PJ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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