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기반 '스미싱 예방' 앱·CCTV 원색 추정 기술…과학치안 아이디어 한자리에
경찰청·과기부 공모전 시상식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치안산업박람회에서 '제7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공모전은 과학치안 발전을 통한 국민안전 구현을 목표로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일반부와 경찰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370건(일반부 185건, 경찰부 18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2차례 심사를 거쳐 총 16개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일반부에서는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활용해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는 애플리케이션 '다 들켰어! 스미싱'을 제안한 울산대 이승민 학생(과기정통부장관상)과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안전 위험요소 대응 훈련 및 시민참여형 경찰 콘텐츠 개발을 제안한 울산과학기술원 권영준 학생(경찰청장상)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경찰부에서는 실종자 수색 및 범죄자 추적에 활용되는 폐쇄회로(CC)TV, 블랙박스 영상의 색상 왜곡을 방지하고 원래 색을 추정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원색추정 소프트웨어'를 제안한 울산경찰청 기동1중대 이승환 대원(과기정통부장관상)과 '후방산란 방사선을 활용한 폭발물 판독 드론 개발'을 제안한 부산경찰청 정근우 경사(경찰청장상)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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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공모전에는 보행자 보호, 순찰요원 안전 장비 등 국민안전을 확보하고 경찰업무를 향상할 수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가 다수 접수됐다. 경찰은 이번에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향후 치안정책 수립 및 치안 연구개발(R&D)사업 신규과제 기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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