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배터리 합작 GM, 밴플리트상 수상 "한미 경제 기여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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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19일(현지시각)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로부터 밴플리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밴플리트상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제임스 밴플리트 미 8군 사령관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그 해 한미간 협력 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수여된다.


GM의 이번 수상은 LG와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 법인 '얼티엄셀즈'를 통해 미국 내 공장에 40억 달러(약 4조7000억원)를 공동 투자, 전기차 배터리 대량 생산을 준비하고 추가 시설유치 계획 등을 통해 한미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메리 바라 GM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GM은 LG를 포함해 한국과 오랜 기간 생산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LG와의 파트너십은 GM의 전동화 전환 및 탄소배출 제로 비전에 긴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은 양국 모두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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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GM은 한국에 약 1만2000명의 임직원과 약190개 대리점, 약 430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는 큰 규모의 사업장을 운영 중"이라면서 "한국은 숙련된 제조기술 외에도 혁신의 중심지이며 한국내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센터에서 인재들이 활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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