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모바일로 유치원 접수·등록까지 가능해진다
29일부터 모바일 학부모 서비스 시작
일반접수 중복선발 제한…3개까지 접수 가능
11월16일부터 사전접수, 17일부터 일반접수
올해부터 추가모집도 온라인 추첨 기능 지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국·공·사립 유치원 입학 접수·선발·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처음학교로' 모바일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5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국·공·사립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들이 유치원에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진행하는 서비스로, 2020학년도부터 모든 국·공·사립 유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지난해까지 결과 확인만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입학 전 과정으로 확대된다. 모바일 서비스와 PC 서비스 시간이 달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29일부터 학부모들은 회원 가입과 유아 정보를 사전 등록하고, 11월1일부터 시작되는 유치원 신입생 모집 일정에 따라 희망하는 유치원에 3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우선모집은 저소득층이나 국가보훈대상자 등 자격이 충족되어야 하며 일반모집은 사전 접수와 본 접수 기간에 맞춰 접수할 수 있다. 일반모집 선발은 중복 선발이 제한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1지망 유치원에서 선발되면 2·3지망에서 선발이 제외되는 식이다.
올해도 일반모집 때 사전접수기간을 둔다. 학부모 선택 시간을 확대하고 동시접속자가 몰려 접속을 지연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사전접수 기간은 도 소재 유치원은 11월15일, 시 소재는 11월16일이다. 일반모집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학부모(보호자)는 유치원 업무시간에 직접 방문해 현장접수도 가능하지만 현장 접수자는 온라인으로 선발결과 확인 등이 불가능하므로 해당 유치원에 직접 확인해야 한다.
올해 추가모집은 우선모집·일반모집과 동일하게 온라인 추첨 기능을 지원한다.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 유치원의 오프라인 추첨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추가모집 기간은 11월30일부터다.
처음학교로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한 화면에서 3개의 유치원을 비교할 수 있고 주소를 입력하면 주변 유치원을 찾아볼 수 있는 지도 검색 기능도 추가 제공한다. 인증 수단도 공동인증서 외에 금융인증서, 디지털원패스 등을 추가했다. 모바일 서비스에서는 휴대폰 번호로 인증해 로그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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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코로나 상황에서 학부모님의 유치원 입학 지원을 위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의성 향상을 위하여 모바일을 통해 모든 입학 절차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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