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업체 판로개척 어려움 극복 지원"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해양수산부는 12일부터 사흘간 온라인 수산박람회인 '2021 KOREAN SEAFOOD ON-LINE EXPO'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다수의 국제박람회가 취소돼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들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해수부는 지난해부터 개최하기 시작한 온라인 박람회를 올해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6월 해수부는 국내 업체 48개사와 해외 바이어 82개사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열어 기업들이 7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따내는 데 한몫했다. 타이, 말레이시아 등 5개국 37개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을 통해 우리 수산물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1대1 비대면 수출상담, 수출 상품 전시회로 나눠 진행한다. 수산무역지원센터가 있는 미국·일본·중국·대만·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와 호주, 유럽, 북미 등의 해외 바이어 200여개사-국내 업체 70여개사의 1:1 비대면 수출상담이 진행된다. 해수부는 8개 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 샘플 해외 배송 및 상품 정보 등에 대한 웹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아울러 K-FISH 브랜드 홍보관, 냉장·냉동 수산식품관, 가공 수산식품관, 김·해조류 식품관 등 4개 상설 전시관을 통해 국내 업체 198개사의 900여개 상품을 전시해 해외 바이어에 홍보할 기회를 마련한다.

김재철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우리나라 수출 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 생산 공장 견학을 추진하는 등 수출 확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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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수출지원 플랫폼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해수부, 12~14일 온라인 韓수산물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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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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