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감]정무위도 ‘대장동 국감’ 野 “화천대유 회계감리 하라” 공세
국민의힘 의원들
화천대유 회계감리
“SK증권, 킨앤파트너스
금감원 감사해야” 주장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7일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도 ‘대장동 난타전’을 방불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검찰의 수사와 별개로 금융감독원이 킨앤파트너스를 포함해 SK증권에 대한 조사, 화천대유에 대한 회계감리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질의에 나선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킨앤파트너스, SK증권에 대한 조사와 화천대유에 대한 회계감사는 금감원의 책무다.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고 정은보 금감원장에 물었다. 정 원장은 이에 “수사가 진행중인 사안”이라고 답하자 강 의원은 “수사와 별개로 금융부문에서 해야할 일이다. (감리 등에 착수를 위해서) 금융위원회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냐”고 물었다.
정 원장은 이에 대해 “자체적으로 하는 경우는 정기검사와 연간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합당한 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이런 것 조차도 (금감원) 스스로 검사를 못한다. 금감원 고유의 기능과 감독원의 자율성을 효율성을 통해 입법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관련 법안을 적극 추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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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당 윤주경 의원도 화천대유 등에 대한 감사 여부를 물었다. 정 원장은 “외감규정상 수사 중인인 상황에 대해 회계감리를 실시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부분이 있다”고 전제하면서 “경과를 보면서 필요한 회계 검사 내용이 있다면 적극검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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