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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육로와 해로 600km 달려 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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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육로와 해로 600km 달려 나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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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코오롱 그룹이 지역 위치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교육과 문화 혜택을 상대적으로 누리지 못하는 울릉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코오롱 은 사회와 튼튼한 연대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고 함께 나누자는 'We Together 2021' 캠페인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울릉도에서 진행됐다. 울릉도는 코로나19 영향이 장기간 지속되며 학생들이 외부와의 교류를 통한 교육 및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코오롱 은 교육과 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나눔 활동을 펼치며, 활동기간 동안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코오롱 그룹의 비영리재단인 꽃과어린왕자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에코 롱롱'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울릉도 내 전체 초등학교 5곳을 돌며 학생들이 친환경 에너지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t 트럭을 특수 개조한 친환경 에너지 교육 차량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지구 내 코오롱 One&Only(원앤온리)타워에서부터 육로와 해로 600km를 달려 울릉도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학교 진입로가 좁아 차량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당초 일정대로 모든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 차량 내부에서 친환경 에너지와 관련된 원리를 체험한 후, 수소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수소 자동차 롱롱’, 태양에너지를 통해 얻은 전기의 힘과 겨루는 ‘햇빛 줄다리기’, 태양열 조리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햇볕 요리사’ 등에 참여해 직접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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