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노마스크, 코로나 감염 위험 2배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은 항상 착용하는 사람들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확률이 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통계청(ONS)의 분석결과를 인용해 최근 이렇게 전하며 실내에서 가끔 착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확률이 33% 높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마스크가 매우 작은 침방울을 걸러 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한몫한다고 주장한다.
ONS는 8월 29일~9월 11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11만명의 자료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실내에서 마스크를 전혀 쓰지 않는다고 답한 이들은 항상 착용한다고 답한 이들보다 코로나19 감염 확률이 최고 98% 높게 나타났다. 이따금 착용한다고 답한 이는 33%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마스크를 항상 착용한다고 답한 이들의 감염율은 0.9%, 전혀 착용하지 않는 이들은 1.8%, 이따금 착용한다고 답한 이들의 감염율은 1.1%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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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테스트 결과와 관찰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니 감염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을 경우 공기 중에 내뿜는 바이러스 가운데 최고 80%나 차단할 수 있다. 바이러스 흡입 차단 효과는 50%에 이른다.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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