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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과 떠나는 성동구 핫플, 맛집 랜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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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29일 서울숲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430만 구독자 가진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핫플 맛집 실시간 알려... 강서구, 10월8일 ‘비대면 여성 일자리 취업박람회’ 개최 ... 구로구, 17호 우리동네키움센터 개소...송파구, 9월27일부터 10월7일까지 ‘송파의 미래를 만드는 협치 공론장’ 개최...광진구 9월1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작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전경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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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9일 인기 유튜버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과 ‘성동미행(美行) 유튜브 라이브’를 실시한다.


‘성동미행(美行) 유튜브 라이브’는 43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과 함께 서울숲을 걸으며 구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성동 나들이’와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진행하는 ‘성동 맛집 음식 먹방’으로 진행된다.

푸른 숲이 어우러진 시민들의 힐링 공간인 서울숲의 가을풍경을 전하고 걷는 공간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포토존 명소도 소개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일자리 창출 플랫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는 성동구의 소문난 9개의 맛집 음식을 한데 모아 먹는 ‘랜선 맛집 투어’로 음식별 맛품평과 함께 특유의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실시간 채팅으로 쯔양과 소통할 수 있고 ‘퀴즈 이벤트’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라이브 방송은 성동구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성동구청 공식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동미행(美行)’은 서울시 ‘서울 속 마을 여행’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의 숨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내 명소를 찾아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달 초 성동구 홈페이지(문화관광)에 ‘한양대, 가성비 데이트’ ‘성수, 포토스팟 ‘뚝섬, 서울숲 낭만 피크닉’ ‘금남시장, 추억의 노포’ 등 다양한 장소를 테마별로 즐길 수 있도록 영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성동구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 ‘성동맛집 70곳’을 선정하고 청계천, 왕십리광장, 송정제방길 등 추천명소와 성수블루클린, 성수카페, 성수 수제화 등 테마여행코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관광안내지도와 함께 구 홈페이지에 정보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생활 속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실시간 소통을 통해 구민들에게 성동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성동미행(美行) 생방송으로 구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미식자원을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성동구를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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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구직자를 위한 취업의 문이 열린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여성 일자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구직자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박람회는 양천구와 서울남부고용센터, 강서고용센터, 서울여성발전센터, 강서여성새일센터와 공동으로 개최, 오는 10월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건강힐링문화관(양천구 남부순환로83길 54)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참여 기업은 총 12곳으로 강사, 상담원, 반려동물 관리사, 상품분류원 등 총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일대일 비대면 화상 면접이 이뤄진다. 구직자는 행사장에 마련된 화상면접용 부스에서, 기업체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접속하는 방식으로 면접에 참여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직자는 사전에 정해진 시간에만 참가할 수 있다.


또 사진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오는 10월5일까지 강서구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이 진행되며, 서류전형 통과자에 한해 취업박람회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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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지역내 17번째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오픈했다.


구로구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해소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오류2동에 돌봄시설과 경로당을 함께 갖춘 ‘오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최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실시하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업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보편적이고 상시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로구는 오정 우리동네키움센터 조성을 위해 지난해 말 해당 건물을 매입하고 안전진단,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건축 설계는 구로구 마을건축가 정교선 씨가 맡았다.


오류2동 오리로13가길 30 동보아파트 단지 내 상가 건물(지상 1층)에 자리 잡은 ‘오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 공간 90㎡, 경로당 90㎡ 등 총면적 180.87㎡ 규모로 조성됐다. 경로당은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오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학기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숙제 봐주기, 학원 챙겨 보내기 등 기본적인 돌봄 활동과 독서, 미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료는 월 5만원.


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이는 센터(2613-3334)를 방문하거나 우리동네키움포털 홈페이지(iseoul.seoul.go.kr/icare)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오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포함해 신도림동, 구로1?2?3?5동, 고척1·2동, 개봉2·3동, 오류2동, 천왕동, 수궁동, 항동 등 총 17곳의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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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9월27일부터 10월7일까지 ‘송파의 미래를 만드는 협치 공론장’을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위원 및 단체의 경험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구는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민·관 협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숙의를 거쳐 발굴한 의제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며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 공론장은 마을공동체, 협치위원회, 주민자치회, 워킹그룹 등 각종 위원회, 단체의 공익 활동 경험을 서로 나누고 회고하는 자리다. 그동안의 성과, 향후 개선방향 등을 도출하며 주민들의 참여로 변화한 지역사회의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지역사회 활동 경험 공유를 통한 더 나은 송파 만들기’를 주제로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자 ▲송파구협치위원회 위원 ▲주민자치회 위원 ▲2021 송파협치워킹그룹 참여자가 그룹을 이뤄 운영한다. 그룹 당 2~3개 팀을 구성해 총 11개 팀이 참여할 계획이다.


9월 초 사전 신청을 통해 60여 명이 모였고, 팀별 일정에 따라 9월27일부터 10월7일까지 자유롭게 공론장을 운영한다. 공론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 온라인(ZOOM)으로 진행, 참여자들은 각자 소속된 활동 단체의 성과, 자체진단, 개선방안 등을 120분 간 공유할 계획이다. 팀별로 퍼실리테이터가 배정돼 공론장 운영을 돕는다.


향후 구는 각 팀별 공론장의 진행 결과 및 피드백 등을 모아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송파구 홈페이지에 공유할 계획이다. 공론장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공론장을 통해 송파의 발전을 희망하는 구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소통, 이를 통해 협치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성숙한 주민자치를 구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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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9월1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 내년 4월30일까지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영아 및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심한 장애인, 의료급여수급권자 등 총 8만706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대상별로 기간을 달리해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기한은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2회 접종대상(과거 접종회수 1회 이하인 만9세 미만 어린이) 및 임신부 올 9월14~내년년4월30일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대상 올 10월14~내년 4월30일이다. 어린이의 경우 1·2회 접종 여부에 따라 기한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접종시작 가능일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어르신의 경우 접종 대상자가 접종기간 초반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혼잡을 피하고 안전한 접종을 시행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 10월12일 ▲만 70세 이상 어르신 10월18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월21일이며, 종료일은 내년 2월28일로 동일하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동시에 진행되는 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어르신의 경우 예방접종 전 사전예약이 권고된다.


예약기간은 오는 10월4일에서 11월30일까지, 연령별로 상이하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구는 건강 취약자에 대한 접종도 실시한다. ▲심한 장애인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으로, 10월28일에서 11월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백신 등 타 백신과 접종간격 제한이 없으며, 접종 전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자는 해당 기간 내 지역내 위탁의료기관 141개소를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명단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보건소 콜센터 및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와 독감에 동시 감염되면 면역력이 약한 경우 상당히 치명적일 수 있다” 며 “연령별로 구분해 실시하는 예방접종 일정을 잘 확인해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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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초기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령별로 접종일을 구분했다.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 14일 접종을 시작하여 내년 4월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생후 6개월~만 9세 이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 최소 4주 이상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고, 그 외에는 매년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어르신의 경우 10월12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만 70세~74세는 10월 18일, 만 65세~69세는 10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어르신 모두 내년 2월 28일까지 접종을 마쳐야 한다.


또한, 만 14세 이상~ 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심한 장애, 1-3급)에 대해서도 10월25일부터 11월25일까지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지역내 지정의료기관이나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코로나19로 보건소에서는 접종을 하지 않는다.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보건소,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동 주민센터나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위해 접종기관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함께 대상자별 확인서류(아기수첩, 산모수첩,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장애인등록증 등)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독감 유행시기가 곧 다가오는 만큼 접종을 통해 코로나와의 동시유행을 사전에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령별 접종 일정이 다르므로 방문 전 접종 일시를 꼭 확인하여 헛걸음이 안 되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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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10월5일부터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금천구 힘내소)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직접 금천구 내에서 구매한 지출내역을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천구는 기존 소상공인 지원금들이 대부분 임대료나 공과금 등으로 사용되는 것과는 달리, 이번 지원금은 시장에 현금 흐름을 유도해 장기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이며, 업체 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9월27일부터 ‘금천구 내 소상공인’에게 식품, 비품·소모품 등 재료비 또는 리플릿 제작 등 홍보비 지출 내역이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건비는 지원받을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10월5일부터 12월3일까지 골목경제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사업자등록증명, 소상공인 확인서, 부가세 신고자료, 지출증빙서류,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야 한다.


일시에 신청이 몰릴 것을 대비해 접수 첫째 주(10.5.~10.8.)는 2부제를 운영한다.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이면 화요일, 목요일 짝수이면 수요일, 금요일에 신청 가능하며, 둘째 주(10.12.~)부터는 2부제 적용 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신청일로부터 1주일 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결정 결과에 이의가 있는 자는 지원불가 통보일로부터 7일 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금천구 골목경제지원센터는 구청 1층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금 외에도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 폐업지원금, 소상공인 특별신용보증대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 상담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심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재도약 지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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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고3 및 N수생을 위한 2022학년도 대입 대비 특별 프로그램 및 초·중·고 진로진학, 학습코칭 등 맞춤형 상담을 노원교육플랫폼(NEP)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해 진학을 돕고,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수업 장기화 등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중요해진 만큼 개인별 학습코칭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먼저 고3 및 N수생 등 대입수험생을 위한 ▲VR면접체험과 ▲정시전형 1:1상담이다.


VR면접체험 프로그램은 수시 면접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준비했다. VR기기 착용 후 학생이 전공별 질문 등 다양한 예상 질문에 답변하면, 가상 면접관이 응답 및 자세, 태도 등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10월7~12월10일, 주 2회(목, 금), 1일 5회(오후 4시~8시 매시간)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1인 당 회당 50분으로, 최대 3회까지 신청 가능하다.


2022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1:1상담도 진행한다. 입시상담 전문가가 개인별 정시 대학 및 학과 지원 전략 등을 컨설팅해 준다. 12월10~31일 주 6일(월~토) 운영한다. 월~금요일은 오후 4~8시, 토요일은 오후 3~7시 매시간 운영, 1인 당 상담시간은 50분이다.


평소 학습습관 및 진로진학이 고민인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1:1 맞춤 종합상담’도 실시한다.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초등자녀교육(독서)상담과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진로진학상담(초 4~6)을 실시한다.


중·고등학생은 ▲진로진학 종합 계획 설계, 고교 및 대학·학과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1:1 진로진학상담(중1~고2)’ ▲국어, 수학, 영어 실력과 학습의 문제점을 진달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알아볼 수 있는 ‘국·수·영 학습코칭(고1~고3)’ ▲수시전형의 핵심인 고등학교 학생부를 관리하는 전략을 알아보는 ‘학생부코칭(중3~고2)’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세부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노원교육플랫폼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10,11,12월 진행하는 프로그램 접수는 9월3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구청홈페이지 ‘통합접수’ 창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노원구민 및 노원구 소재 학교 재학생 또는 학부모면 접수 가능하다.


지난 4월 중계동에 새롭게 둥지를 튼 ‘노원교육플랫폼(NEP)’은 1:1 진로진학컨설팅, 수시설명회 등 다양한 입시 및 교육정보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면서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복잡한 입시 제도에 코로나19상황까지 겹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학습과 진로진학 전략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면서 “노원교육플랫폼을 중심으로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전문교육컨설팅을 제공해 교육정보격차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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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용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선규) 주관으로 10월 ‘제11회 다문화 요리 경연대회 : 다문화 제철밥상 얼마나 맛있게요?’ 개최를 앞두고 다문화가족 3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요리 경연대회 주재료는 10월이 제철인 ‘꽃게’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대회는 10월16∼17일, 장소는 자택이다. 행사 주관처인 센터에서 참가자 가정에 전 일까지 주재료를 배송한다. 주재료인 꽃게와 개별 준비한 부재료로 가족과 함께 집에서 음식을 만들고 요리 진행 과정 영상(2분)과 완성 사진 등을 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제출 받은 영상·사진을 10월22∼23일 인스타그램에 팀명, 요리 제목, 재료, 요리 방법 등과 함께 게시하고 투표를 진행한다.


좋아요 숫자, 사진,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1~3등 순위를 정한다. 단, 대회 의미를 살려 참가팀 모두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10월29일 인스타그램에 게시된다. 시상품은 온누리 상품권(총 100만원)이다. 별도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고 수상자가 개별적으로 센터를 방문 수령한다.


한선규 센터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지난해 처음 온라인으로 대회를 열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어진 여건에 맞춰 앞으로도 탄력적으로 대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해 ‘제10회 다문화 요리 경연대회 : 용산구 신박한 새우 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 SNS를 통해 참가자들의 모국에서도 평가에 참여하는 등 대회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식습관은 본토를 떠나 타지에 있더라도 우리 곁에 마지막 까지 남아있는 관습의 흔적”이라며 “같은 식재료가 각 나라의 조리법으로 다채롭게 변신하는 다문화 요리 경연대회가 앞으로도 명실상부 이태원의 다양성을 상징하는 행사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용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용산구 이태원로 224-19, 한남동 공영주차장,복합문화센터 3층)는 여성가족부, 서울시, 용산구가 상명대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는 가족지원사업 전문기관이다. 2018년 용산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하나로 통합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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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역 내 기증받은 악기를 초·중·고등학생에게 전달하고 악기연주법 등 음악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초음악꿈나무 악기교육 아카데미’를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초음악꿈나무 악기지원사업’ 일환인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의 클래식 주역인 청소년들의 음악재능을 키워주고 악기 배움의 문턱을 낮추고자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


그간 구는 지난 6월 지역 주민, 예술인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악기 총 53점을 전국유일 서초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리풀악끼거리 일대의 악기장인들에게 수리를 받은 후 악기를 받길 원하는 초·중·고교생에게 전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악기를 기증 받은 초·중·고등학생 중에 악기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서초문화재단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수강생 수준에 맞게 기초/초급반으로 나눠 진행되며,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기 현악 앙상블 커리큘럼으로 총 11차시로 구성됐다. 교육 강사는 서초문화재단에서 상주하는 서초교향악단 대표 연주자들이 맡아 진행한다.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인원을 5명씩 4개반으로 소수 운영하며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한다.


향후 구는 오는 12월에 아카데미를 수료한 초등학생들이 그간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서초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서초교향악단과 협업해 ‘서초음악꿈나무 꿈의 연주회’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열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소중한 악기를 기부해주신 많은 구민들과 예술인분들, 그리고 악기를 정성껏 수리해주신 악기장인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뜻깊은 인생의 첫 번째 악기로 열심히 교육 받아 미래의 클래식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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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마포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1월5일까지 ‘제5회 마포구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주제는 ‘my 2021, mapo를 담다, mapo를 닮다’이다. 지난해까지 진행했던 블로그 공모전과 다르게 올해는 이미지(블로그, 카드뉴스, 웹툰, 사진 등)와 동영상까지 응모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


구의 다양한 행정사업에 대한 경험부터 미담 사례, 마포의 명소나 맛집 소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체험 등 마포와 관련된 순수 창작 콘텐츠를 개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마포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응모작을 게시할 때에는 전체 공개로 댓글 작성과 검색이 가능하도록 설정 해야하고 해시태크(#마포구SNS콘텐츠공모전, #마포구)도 달아야 한다.


신청 방법은 개인 SNS에 본인이 직접 체험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올리고 마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1월5일까지 마포구 홍보과에 이메일(mapo1004@mapo.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분야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3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구는 응모작 심사를 거쳐 11월 29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 분야에 관계없이 통합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최우수상 1명 100만 원, 우수상 2명 각 50만 원, 장려상 5명 각 1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마포구청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마포구를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올해는 응모분야를 확대한 만큼 자유 형식의 참신한 이미지와 독특한 홍보 영상 등 마포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한다”라며 “마포의 명소, 역사, 문화, 우수 정책 등 여러분들의 마포 이야기를 들려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응모 방법, 신청서 제출 등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마포구청 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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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온라인 청년 취업 아카데미’를 28일부터 11월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 기간 매주 화·수·목요일에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구글, LG, 한국전력 등 국·내외 기업의 임직원, 취업컨설팅 전문가 강의와 솔루션이 제공된다.


취업준비생 300명을 대상으로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 기업 현직자 멘토링 ▲채용 기업별 1:1 모의면접 및 집단 토론면접 대비법 ▲입사서류 컨설팅 ▲언택트 채용 대비법 등 특강을 진행한다.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강남구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bit.ly/강남구 청년취업아카데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미욱 일자리정책과장은 “‘온택트리더’ 강남구는 올해 코로나19로 급변한 취업환경에 대비해 온택트 모의면접, AI면접 체험권 등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품격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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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제7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한국주거복지포럼이사장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최한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주거복지 사업 증진, 주거복지전달체계 개선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의 우수사례를 전파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7회째 진행되고 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주거복지조례를 제정해 복지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 ▲주거위기가정 안심(디딤돌) 주택 사업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사업 ▲주거취약계층 방역사업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지원사업 ▲희망의 집수리 등 다양한 사업 추진 성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SH공사와 연계하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추진, 청년 및 예술인들을 위한 임대주택 30호의 준공·입주를 마쳤으며, 연말까지 청년창업인 임대주택 13호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또 2022년까지 1인 가구 청년과 어르신들을 위한 세대통합형 임대주택 88호를 유치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양질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반지하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들을 위한 방역지원 사업을 실시해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저소득가정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활동을 추진했으며, 저소득층에 대한 희망을 집수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쪽방·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에 대한 주거상향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구는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받은 포상금을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구민들을 위한 주거복지 향상의 굳은 의지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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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은평문화관광 플랫폼 사진 공모전’을 23일부터 오는 10월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은평구의 관광자원 소개’를 주제로 은평구 관광을 홍보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은평구 관광명소 및 문화, 축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응모 사진은 가로 3024, 세로 2016 픽셀 이상 또는 1000만 화소 이상의 디지털 사진(JPG, JPEG)을 1인 당 2점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 또는 은평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을 내려받아 오는 10월29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syp713@ep.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은평구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100만원) ▲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2명(각 20만원) ▲입선 12명(각 5만원) 등을 총상금 300만원 규모로 시상하며, 수상작은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은평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응모작 투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응모작에 ‘좋아요’를 누르고 구글 폼으로 인증샷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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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답십리로48나길 일대가 서울시 주관 ‘2021년 골목길 재생 자치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안전하고 주민친화적인 주거지역으로 조성된다.


구는 개선사업은 향후 3년 간 진행되며, 사업 진행을 위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대규모 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으로 정해 재생사업을 진행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1km내외의 선 단위 골목길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밀착형 지역재생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답십리로48나길 일대는 면적 1만7680㎡, 연장 1015m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는 저층주거지역으로,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이 다수 분포돼 있으며 오래되고 협소한 내부도로 및 주차장 부족 등 기반 시설 여건이나 정주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요보행로 포장정비, 골목길 담장정비 등 보행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며, LED보안등과 CCTV 추가 설치 등 안전시설물을 정비를 비롯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골목길 재생사업은 주민이 직접 실행계획 수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서울시 골목길 재생사업 공모에 2개 지역(휘경동, 제기동)이 선정됐으며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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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1년 하반기 서울형 골목길 재생 공모사업'에 쌍문1동 우이천로39길 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넓은 구역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도시재생 사업과 달리 골목길 단위로 진행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 방식의 재생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12개 자치구, 15개 사업지가 신청, 이 중 서울시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도봉구 쌍문1동 우이천로39길 일대를 비롯해 10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지로 선정된 쌍문1동 우이천로39길 일대는 노후 저층주거지로 골목길 재생의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


때문에 구는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심 골목길 조성’을 주요내용으로 골목길 재생 공모사업에 도전, 그 결과 서울시로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10억 원의 골목길 재생사업을 위한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우이천에서 이어지는 수변 갤러리 조성 및 커뮤니티 디자인을 통한 보행환경 개선 ▲골목 외관 개선 ▲CCTV, 방범벨, 자연감시형 CPTED로 안심골목 조성 ▲주민거점공간 확보 및 마을 공동 커뮤니티 활성화 등이다.


구는 쌍문1동 대상지 일대 주민의견을 수렴해 내년까지 실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골목길 재생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골목길 재생사업 선정으로 낙후된 골목길 환경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됨으로써, 골목길을 중심으로 한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기대해본다. 골목길 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계속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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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문래창작촌, 양평동 인디아트홀 공을 중심으로 지역의 소규모 창작공간들을 연결하고 영등포 전역으로의 확장을 모색하는 연대의 예술제, ‘2021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2021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는 ‘느리게’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를 선사하며 지속적인 예술창작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다소 느릴지라도 정체되어 있기보다는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와 끊임없이 연대하며 젠트리피케이션을 늦추고, 천천히, 함께, 더 멀리 예술의 길을 내어보고자 하는 것이 이번 축제의 취지다.


이번 예술제는 영등포문화재단 주최·주관으로 오는 10월2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 전시와 공연, 오픈스튜디오 등 프로그램을 20개 소규모 창작공간에서 분산 운영한다. 축제 장소는 크게 문래창작촌, 인디아트홀 공,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술술센터) 3곳이다.


문래창작촌에서는 기술과 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작품 에디션 굿즈 판매를 비롯해, 오픈스튜디오와 체험 워크숍을 통해 평소 공개되지 않았던 작가들의 작업실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더욱 가깝게 경험해볼 수도 있다. 그밖에도 소장 작품과 도구들을 관람 및 구매할 수 있는 아트컬렉션, 3개의 테마로 문래동 골목과 철공소, 창작공간들을 소개하는 예술제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디아트홀 공(선유서로 30길 30)에서는 10월 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공연과 전시가 결합된 토털 라이브 드로잉 쇼 ‘뭅!뭅!뭅!라르고(MOVE!MOVE!MOVE!Largo)’와 예술가의 작업실이 상점이 되어 작품과 소품, 미술재료 등을 판매하는 ‘공 박스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문래창작촌에 새롭게 문을 연 예술·기술 융복합 문화공간인 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술술센터)에서는 철공소 장인들과 예술인들의 협력 전시인 ‘소공인 특별전’이 열린다. 또 ‘2021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 안내센터로서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공간과 팝업존을 조성,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관람안내와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각 공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핵심 방역수칙을 최우선으로 적용하여 운영하며, 마스크 착용 및 체온 확인과 함께 QR 체크인 또는 출입 명부 작성 후 입장이 허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영등포네트워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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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송파구·송파구체육회 공동 주최, 송파구 걷기협회 주관으로 ‘제21회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 송파둘레길 비대면 걷기대회’를 10월1일부터 3일까지 송파둘레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1회 한성백제문화제 대백제전을 기념, 개최하는 ‘송파둘레길 비대면 걷기대회’는 전용 스마트폰앱을 사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과 걷기인증, 기념품 수령 등 모든 과정이 스마트폰만으로 이루어져, 기존 걷기대회방식으로 인한 밀접접촉의 우려를 해소하고 참가자들은 안전하게 송파둘레길을 걸으며 가을 산책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과 장지천, 탄천, 한강을 이어 조성한 길로 도시와 자연, 사람이 함께하는 순환형 수변관광코스다. 이번 걷기대회는 지난 7월 완성한 송파둘레길을 주무대로 펼쳐진다. ▲탄천길1 ▲탄천길2 ▲장지천길 ▲성내천길1 ▲성내천길2 ▲한강길까지 총 6코스를 운영, 각 코스는 구간 당 3.5km내외로 도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회참가 방법은 어렵지 않다. 송파둘레길을 걷고 싶은 만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자는 대회기간 동안 송파둘레길 중 원하는 구간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마음대로 선택하여 참여하면 된다.


먼저, ‘한성백제 송파둘레길 걷기대회‘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대회기간 중 원하는 구간의 시작점에서 QR코드를 인증하고 걷기 시작, 종료지점에서 QR코드를 재 인증한다. 끝으로 인증사진과 소감글을 남기면 된다.


앱은 QR코드인증 외에도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대회 중 구간 상세 지도에서 나의 현재 위치를 표시하고, 네이버 맵과 연동하여 현 위치부터 내가 선택한 QR코드지점까지 경로를 안내한다. 송파둘레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구는 대회 참여 인증 및 소감을 남긴 선착순 1000명 참가자에게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6코스 모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스탬프투어 완주자와 마찬가지로 인증서 및 인증기념배지를 증정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걷기운동 등 생활체육이 상당히 위축된 상태”라며 “이번 ‘송파둘레길 비대면 걷기대회’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참여, 송파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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