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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방선거 누가 뛰나]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최종수정 2021.09.17 12:59 기사입력 2021.09.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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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임택 청장 현역 프리미임 속 재선 도전 확실시 '수성 '관심

구도심 발전·젊은 세대 유입이 변수…강신기·김성환 등 하마평

사진 왼쪽부터 임택 광주 동구청장, 강신기 전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김성환 전 동구청장.

사진 왼쪽부터 임택 광주 동구청장, 강신기 전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김성환 전 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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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편집자주] 내년 6월 1일 지방선거가 2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지방선거는 사상 첫 ‘벚꽃 대선’ 이후 곧바로 치러지면서 대선 주자가 누가 될지에 따라 판도가 바뀔 수 있다. 이에 기초자치단체장에 마음을 둔 정치계 인사들은 이미 수 싸움에 들어갔다. 광주지역 5개 기초자치단체장 중 재판이 끝나거나 결과를 앞둔 곳도 있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려는 도전자들과 자리를 지키려는 현역 구청장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도전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친지가 모이는 자리에서 이른 바 ‘명절 민심’을 잡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는 광주지역 자치구별 내년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판세를 그려봤다.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선거는 현역 임택 청장의 재선 도전에 맞서 도전자들의 경쟁이 예상된다.

내년 동구청장 선거는 낙후된 구도심의 점진적 발전과 함께 젊은 세대의 유입으로 인한 변수도 예상되는 지역이다.


먼저 임택 현 청장의 재선 도전은 확실시 되고 있다. 구의원과 시의원을 역임한 최초의 풀뿌리 지방자치 정치인으로 주민들과의 공감과 소통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구의원부터 시작해 시의원을 거쳐 구청장까지 오면서 지방자치의 현장에서 발로 뛴 누구보다도 지역을 잘 아는 지방자치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임 청장의 가장 큰 성과는 동구가 낙후된 구도심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활발한 도시재생 사업과 인구 10만명 회복을 통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행복한 동구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는 지방 행정력과 주민 삶의 질을 평가하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건강도시 정책분야 대상, 참좋은지방자치 정책대회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 등을 수상하고, 동명동과 서남동 인쇄의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550억원, 산수동 스마트그린도시 사업 100억원, 선교저수지 복합호수공원 조성사업 56억원, 문화전당권역 빛의분수대 조성사업 40억원 등 민선 7기에만 110건에 달하는 역대 최대의 수상 실적과 1,794억 원의 역대 최대 예산을 확보하면서 뛰어난 행정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맞서 지난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임택 당시 후보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강신기 전 광주시 기획조정실장도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광주시에서 27년의 오랜 행정경험을 앞세워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시청 재직 당시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과 노력, 중앙 정부에서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통해 침체된 동구에 생기를 불어넣고 옛 영광을 되찾겠다”고 출사표를 냈었다.


전·현직 구청장 간 리턴 매치도 예상된다.


지난 4·15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고배를 마신 김성환 전 동구청장도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로 거론된다.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김 전 청장은 국무총리실과 국무조정실 등 25년간 중앙에서 공직에 몸담으면서 다양한 경험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2016년 4월 동구청장 재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지만,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현 임 청장에게 패해 재선에 실패했다.


이밖에도 양혜령·진선기 전 광주시의원도 꾸준히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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