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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제6회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권 골든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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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광주시와 함께 지난 15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제6회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권 골든벨’을 진행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광주시와 함께 지난 15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제6회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권 골든벨’을 진행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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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광주시와 함께 지난 15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제6회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권 골든벨’을 실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권골든벨’은 지역의 중학생 연령 청소년들의 인권존중 문화 조성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6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줌과 퀴즈앤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됐고, 지역 중학생 연령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했다.


인권 골든벨 각 라운드는 광주광역시장, 광주인권사무소장, 광주시교육감의 영상 인사와 문제 출제로 시작됐다. 각 라운드 사이에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에 참여한 시청자와 함께 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퀴즈 중간 중간 참여자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온라인의 단점을 보완해 즐거움을 더했다. 화면 구성과 자막, 답변 시간에 따른 차등 배점 등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진행됐다. 1라운드는 미리 안내한 인권문제 중심으로 진행됐다. 2라운드는 현재 이슈가 되는 인권문제, 3라운드는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 국가인권위원회의 주요한 인권정책 키워드 문제가 출제됐다. 인권행사의 의미를 살려 참여자들은 중간 탈락 없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인권 골든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문제가 약간 어려웠지만, 모르는 것을 배우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인권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들의 인권지식과 감수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비대면 시대에도 학생들이 소통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한 가지 모델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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