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제2회 추경예산 664억원 증액 편성 5665억원 확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장흥군은 지난 15일 장흥군의회 본회의를 거쳐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5001억원) 보다 많은 13.27%가 증가한 664억원을 증액해 5665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예산을 우선 편성했으며, 민선 7기 주요 현안 사업과 주민 숙원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는 등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88억원, 코로나19 관련 장흥사랑 상품권 발행 17억원, 한시 생계지원금 11억 원, 집중호우 피해복구 사업 121억원, 주민숙원사업 56억원, 농업기반 정비사업 11억원, 탐진강 30리길 정비사업 8억원 등으로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 경기 침체 해소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공무원 여비 등 경상적 경비를 절감하고 축제와 행사 예산을 삭감하는 등 55억원의 세출구조 조정을 단행해 절감된 예산을 이번 추경에 편성했다.
추경의 아쉬움으로는 장흥노력항 수산물 콜드체인 부대시설 조성비 13억원과 마을별 기초인프라 구축을 위해 편성한 11억5000만원 등 40여억원의 예산이 삭감돼 내부 유보금으로 조정됐다. 이 예산은 다음 추경에 재편성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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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군수는 “이번 추경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생활 안정과 직결된 예산과 주민숙원사업 예산으로 편성된 만큼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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