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의 응모기간 동안 1155건 접수 … 게시작 백세준씨 작품 외 5편 선정

서울시 가을편 서울꿈새김판 공개…"떨어진 게 아니라 내려놓은 거예요. 그게 인생이에요. 낙엽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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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가을을 맞아 서울꿈새김판이 새단장을 마쳤다.


13일 서울시는 2021년 가을편 꿈새김판 문안공모전을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15일간 진행하고 당선작으로 백세준씨의 '떨어진 게 아니라 내려놓은 거예요. 그게 인생이에요. 낙엽이 씀'을 선정하고 문안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이날 오전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가을을 맞이해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글귀’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문안 공모전에는 1155편이 접수됐으며 서울시는 백세준씨 외 5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백세준씨는 “가을을 영어로 하면 'fall(떨어지다)'이다. 잎사귀들은 봄, 여름 내내 떨어지지 않고 색깔만 바뀌다가 가을 끝자락이 되면 떨어진다. 그렇게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듯, 우리 인생도 많은 욕심을 가지지 말고 '내려놓자'는 뜻을 담았다. 하나씩 내려놓으면 어느새 또다시 가득 차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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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눈 닿는 곳곳이 가을빛으로 물드는 계절이다. 가을을 맞이해 새단장한 꿈새김판을 보며 지난 여름 무더위로 지쳤던 시민들의 마음에 여유와 행복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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