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고차 시세 하락세 전망 "구매 분위기 감소"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9월 들어 국내 중고차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는 9월 인기 중고차 구매가와 매입가에 대한 시세가 전반적으로 전월 대비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산차 중에서 인기 모델인 더 뉴 카니발은 이달 중고차 구매가가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저 시세는 약 1920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산차 순위 중 전월 대비 시세가 가장 많이 하락한 모델은 기아의 더 뉴 K5 2세대이다. 국민 세단 쏘나타를 제치고 5위를 차지한 K5는 8월에 비해 약 6%정도 저렴해진 시세가 형성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망했다. 평균 구매가는 1831만 원으로, 신차 대비 61%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수입 중고차 부문에서 하락세를 이어갈 차량은 벤츠 모델이 꼽혔다. E-클래스 5세대는 전월보다 2.6%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차 판매가격이 평균 8000만원이 넘는 E-클래스는 중고차로 구매 시, 지난 1일 기준 약 4620만 원부터 구매가 가능했다. GLC-클래스는 현재, 8월 대비 3.8% 하락세를 보였으며 1일 기준 최저가 4800만 원부터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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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첫차 운영본부 이사는 “9월 국산 중고차는 구매 시세가 한풀 꺾이며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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