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 '고객 맞춤형 종합상담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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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지사장 이상현, 이하 공제회)는 오는 10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대규모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가 '건설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제회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근시간(6∼7시)과 점심시간(11∼13시)에 종합지원이동차량(35인승 버스)을 건설공사 현장에 배치·운영한다.

종합지원이동차량에서 근로자들에게 ‘퇴직공제금 적립내역서’ 발급과 공제회 주요사업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지역 내 유관기관인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건설근로자취업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했다.

하나은행은 ‘하나로 전자카드’ 발급기관이며, 건설근로자취업지원센터는 건설근로자의 구직등록 및 취업알선, 각종 상담지원을 실시한다.


이로 인해, 건설근로자는 관계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각종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공제회는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과 함께 현장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에게 '하나로 전자카드'에 대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하나로 전자카드'란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출입할 때 전자카드를 단말기에 접촉시켜 자신의 근로내역을 직접 기록하는 수단이고,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금 누락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전자카드로 기록된 출퇴근 기록은 공제회로 전송되며, 근로자가 건설사업주의 근로내역 축소신고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지난 8월말 기준, 공제회가 관리하고 있는 호남권(제주 포함) 1만 1000여 개의 건설공사 중 광주·전남 63개, 전북 26개, 제주 12개의 건설공사 현장에서 전자카드제가 의무 시행 중이다.


또한, 건설공사 현장에서 원·하도급 건설사업주(담당자)를 대상으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제회가 추진 중인 고용ㆍ복지사업에 대해 현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가 빠짐없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공제회는 올해 초부터 지역 내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퇴직공제 이행 활성화 및 하나로 전자카드 발급 캠페인, 대규모 건설사업장 특별지도 TF팀 운영, 지역 건설기능인 육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 고령자 전담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상담창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이상현 광주지사장은 "건설근로자는 아침 일찍 출근하고 작업복을 착용하고 있어 쉬는 날이 아니면 공제회 및 유관기관 등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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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앞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건설공사 현장을 주기적으로 찾아가 좀 더 많은 건설근로자가 혜택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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