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찾아간 서욱 국방부장관
[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서욱 국방부 장관이 오만 무스카트항에 기항 중인 청해부대 35진 충무공이순신함을 방문했다.
2일 국방부는 오만을 방문 중인 서 장관은 지난 1일(현지시간) 오후 청해부대를 방문해 군수적재 방식과 새로 보급된 최신형 유전자증폭(PCR) 검사 장비 운용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완전 임무 수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대책이 우선돼야 한다"며 "함정 내 코로나19 유입 차단과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안전하게 임무를 마치고 복귀해달라"고 당부했다. 서 장관의 청해부대 방문은 지난 7월 청해부대 34진의 집단감염 사태 이후 후속 조치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앞서 서 장관은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 무스카트에서 사이드 시합 빈 타리크 빈 타이무르 알 사이드 오만 국방 부총리와 양자회담을 했다.
시합 부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하이탐 빈 타리크 알 사이드 국왕의 안부를 전하며 한국 대통령의 오만 공식 방문 성사와 함께 양국 협력이 국방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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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장관은 오만 인근 해역에서 해적퇴치와 국제 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에 대한 그간 오만 당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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