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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현직 국회의원으로서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임 의원은 전날 여야 의원 260여 명이 모였던 국회 본회의에 참석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나 추가 확진자 발생, 더 나아가선 국회 의사일정에 차질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정기국회 개회식이 예정돼 있어 국회는 긴급 방역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 국회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 관련 회의가 진행 중"이라며 "오후 2시 본회의 (연기) 등 추가 조치에 대해서는 회의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철저하게 마스크를 쓰고 있어 우려하는 것만큼 전파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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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의원은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선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으나 이 지사와는 최근 대면접촉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지사 캠프 측은 “임 의원과 단순하게라도 접촉한 캠프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 후 재택근무를 하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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