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외국인 감염' 확산…25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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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지역에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3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4054~4078번으로 분류됐다.

이 중 13명이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다.


기확진자 관련 6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2명, 서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은 1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4056 4062 4064 4068 4071 등 5명은 현재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외국인 확진자들은 광산구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이곳에서 선제 검사로 확인된 감염자는 84명에 이른다.


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외국인 거주 비중이 높은 광산구 일대에서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시는 외국인의 백신 접종률을 높여 확산세를 막겠다는 생각이다.


송혜자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광산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광산구 3800명을 포함해 총 4500명이 신청을 했으며 내달 중에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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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앞으로 외국인 고용사업장, 단체 등 외국인 예방접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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