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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국민혁명당이 봉쇄 위주의 방역 정책을 생활 방역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질병관리청에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다.


국민혁명당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혁명당이 주최하고 감염병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에 질병관리청 관계자의 참석을 공개적으로 요청한다"면서 "오는 30일 토론회 참여 요청 관련 공문을 질병관리청에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것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자는 것인데 막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된 이상 이를 지속해야 할 이유가 없다"면서 "정부는 방역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국민을 극한의 고통으로 몰아넣는 고강도 방역 정책을 고집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고령자 위주로 방역에 집중하고 경제 활동 가능 인구에 해당하는 15세부터 65세 연령층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이런 주장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국민 1인 걷기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제일교회는 교회 시설폐쇄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지난 2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전날 이 결정에 불복해 항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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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사랑제일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대면 예배가 금지된 상황에서 매주 일요일 대면 예배를 강행해 2차례 운영 중단 명령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를 무시하고 대면 예배를 계속한 끝에 이달 19일 성북구로부터 시설폐쇄 명령을 받았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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