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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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7일 논란에 휩싸인 대환대출 플랫폼 출범과 관련해 "처음부터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대환대출 플랫폼에 대해 묻는 의원 질의에 "협의가 더 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논의를 더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금융위는 오는 10월 출범을 목표로 대환대출 플랫폼을 준비해왔다. 해당 플랫폼이 구축되면 소비자 입장에서 은행 창구에 가지 않아도 비대면·원스톱으로 금리를 비교해 편리하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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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은행들은 빅테크에 종속될 것이란 우려를 나타내고 독자적 대환대출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또 금융위에 서비스 대상을 '중금리 대출'에 한정하자고 건의하기도 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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