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27일 대전현충원을 찾아 최근 국내로 유해가 봉환된 홍범도 장군의 묘소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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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3묘역에 안치된 홍범도 장군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1868~1943)의 유해는 지난 광복절에 카자흐스탄에서 봉환해와 지난 18일 대전현충원에 묘소를 마련했다.


이 전 대표는 묘소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총리로 일하던 시절 방한한 카자흐스탄 고위 인사들과 만나 홍 장군의 유해 봉안에 대해서 논의했던 사실 등을 소개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카자흐스탄 대통령에게 홍 장군의 유해 송환을 정식 요청했고, 지난 광복절에 결실을 거뒀다.

이 전 대표는 "홍범도 장군님을 모셔온 것은 대한민국 그리고 문재인 정부 보훈의 큰 성취"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해서는 마지막 한 분까지 그리고 어떠한 희생에 대해서도 찾아내고 기억하고 전수하는 그런 후손들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대전MBC 주최로 열리는 TV토론에 참석한다. 이날 토론에서 이 후보는 충청권 발전과 대한민국의 균형발전 등에 대해 평소 자신의 생각을 설명하고 민주당 순회 경선의 출발지인 충청권의 표심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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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전 대표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치, 미이전 중앙기관의 충청권 이전 등 구체적인 공약과 더불어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현해 대한민국 행정과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충청권 메가시티 출범 지원을 위한 국무총리 소속 ‘광역경제생활권 육성 지원단’ 설치 ▲충청권 거점 국립대학 2025년까지 ‘등록금 없는 대학’ 조성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지원 의지를 발표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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