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9년(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5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85기관, 374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지표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내흉동맥의 사용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30일 내 보정 사망률(생존지수)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퇴원후 30일 내 재입원률 등이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협심증과 급성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의 관상동맥이 막혔을 때 다른 부위의 혈관을 이용해 막힌 부위를 우회해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수술로 집도의의 숙련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고난도 수술이다.
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심장질환 환자에 대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인정 받게 됐다”면서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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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는 남자가 2,869명(76.6%)로 여자 874명(23.4%)보다 약 53% 높게 나타났으며 40대부터 증가폭이 커져 허혈성심장질환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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