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서민과 실수요자 대출 막히지 않도록 할 것"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서민과 실수요자 대출이 막히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26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농협 대출 중단으로 인해 국민들께서 대출절벽 벌어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고 계신만큼 소상히 설명드리겠다"면서 "가계부채가 꾸준히 하향안정세를 보여왔으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큰 폭의 증가세 이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정은 가계부채 관리목표 증가율을 연 5~6%로 잡고 연초 금융회사별로 가계부채 목표율을 제시해 전방위 관리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저금리로 인해 금년 1~7월 가계부채 증가 폭이 역대 최고치인 78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대부분 은행들이 자체적인 노력으로 가계대출 체계를 관리해 왔으나 일부 금융사가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연중 관리목표치를 크게 초과했다는 것이다. 박 의장은 "당정은 신용팽창에 의한 금융불안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금융기관이 가계부채 목표를 좀 더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지속 점검하겠다"면서 "금융당국에 당부한다. 창구 혼선을 최소화하고 대출절벽이 발생치 않도록 각 은행을 철저히 모니터링 해달라"고 했다.

AD

특히 그는 "가계부채 관리목표 시행에 있어서도 실수요자 대책은 결코 중단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무주택자의 서민 전세자금 대출, 정책 모기지, 집단대출 등 주거안정 위한 금융상품 공급은 멈춤없이 이뤄질 것"이라며 "당정은 국가가 최종 대부자가 된단 마음으로 국민 불편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