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일양약품 일양약품 close 증권정보 007570 KOSPI 현재가 9,880 전일대비 20 등락률 -0.20% 거래량 95,676 전일가 9,9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일양약품, 당뇨병 혈당조절제 '다파이제서방정' 2종 출시 가을 한파 겹친 환절기 시즌…"안구건조증·감기·비염 등 대비해야" '회계처리 위반' 일양약품·에스케이에코플랜트에 감사인 지정 조치 주가가 강세다.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조절하는 핵심 인자를 발굴한 연구진과 협업을 해왔다는 사실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10시19분 기준 일양약품 주가는 전날 대비 3.85% 오른 3만5050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조절 인자를 개발한 연구진과 협업한 이력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한국연구재단은 박만성·김윤기 고려대 교수, 백대현 서울대 교수 공동 연구팀이 코로나19의 원인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감염 후 시간에 따른 바이러스 유전체의 발현 양상을 담은 고해상도 지도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사스바이러스-2 번역체 지도를 토대로 바이러스의 단백질 생성 효율을 조절하는 새로운 인자를 발굴하고, 이를 'TIS-L'이라 명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25일자)'에도 게재됐다. 박만성 고려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의 감염 기전 이해를 돕고, 'TIS-L'을 표적으로 한 코로나19 치료제 연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양약품은 지난해 고려대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의 'BSL-3 시설 연구팀'에 메르스 치료제 후보물질과 슈펙트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의뢰한 바 있다. 박만성 교수는 생물안전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앞서 일양약품은 2014년도 고려대 의대와 연구개발(R&D) 상호협력 관련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협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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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측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제와 관련해 진행 중인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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