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 축하공연 모습.

'2019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 축하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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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25일 (재)안동축제관광재단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1'을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올 9월24일부터 10월3일까지 열흘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등 다각화된 방향으로 탈춤축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00여 명을 넘나드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고, 변이 코로나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게 안동시의 설명이다.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들이 찾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장인 탈춤축제는 1997년 개최 이래 6년 연속 문화관광부 지정 최우수 축제와 3년 연속 대표축제, 4년 연속 명예대표축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또한 5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면서, 현재는 5대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시는 탈춤축제 취소로 인한 아쉬움과 허탈감을 채우고 지역 문화인들의 활동을 보장하는 방안으로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와 연계한 소규모 문화축제를 10월 중 계획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내년도 축제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글로벌 축제의 위상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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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동국제탈춤축제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전염병 및 2020년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취소된 적이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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