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
"주저 없이 달려와 준 기업·기관에 감사"

정부가 18~49세 대상 백신 예약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한 민·관 TF에 25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상은 지난 9일 예약 첫날 서비스 개시 직후 인증 및 예약 현황

정부가 18~49세 대상 백신 예약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한 민·관 TF에 25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상은 지난 9일 예약 첫날 서비스 개시 직후 인증 및 예약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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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정부가 18~49세 대상 백신 예약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한 민·관 TF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5일 과기정통부와 질병관리청이 개최한 간담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 치의 주저함 없이 달려와 준 민간 기업, 기관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임 장관은 이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TF에 참가한 민간 기업과 기관들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베스핀글로벌, 네이버클라우드, LG CNS, 쌍용정보통신, 제이드크로스, 카카오, 코리아크레딕뷰로(KCB), NI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은경 질병청 청장도 "사전예약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큰 도움을 주신 여러 기업과 기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전 국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신예약 먹통 막은 민·관 어벤져스…정부, TF에 감사패 원본보기 아이콘

앞서 정부는 지난 9일부터 예정된 18~49세 대상 백신 예약에 앞서 과기정통부, 질병청, 행안부 등 관련부처와 민간 기업, 기관이 포함된 '민관 합동 TF'를 구성하고 예약시스템 개선을 추진했다. TF는 현장 점검과 진단 등을 통해 본인인증의 클라우드화, 인증 수단 다양화 등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이후 과기정통부와 질병청을 중심으로 서울·오송 현장 상황실도 운영했다.


직전 2주 간의 예약시스템 개선 기간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 소속 100여명의 전문인력이 투입됐다. 기존 예약시스템에서 가장 큰 병목 요인으로 지목되었던 본인 인증 부분을 민간 클라우드로 이관, 개발해 시스템 부하를 줄여 처리속도를 개선했다.


예약 첫날인 9일부터 20일까지 백신 예약을 위한 총 2898만건의 본인인증이 이뤄졌다. 일 최대 317만건으로 평균 240만건이 몰렸다. 예약 개시 직후 30분간 전체 예약의 약 40%가 집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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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수단도 두배로 늘렸다. 기존에는 휴대폰, 공동인증, 아이핀만 가능했으나 네이버, 카카오, 통신 3사의 PASS 등 간편 인증을 새롭게 추가해 수단을 다양화했다. 인증 수단별 처리 상황을 알려주는 신호등도 추가했다.


아울러 사전예약 10부제를 적용해 일일 예약 대상자를 190만명 이하로 분산시켰다. 최초 본인인증이 완료된 1건에 대해서만 예약 가능하도록 중복접속도 제한해 과도한 쏠림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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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 서비스 제공 체계 개선방안, 디지털 시스템 역량 제고 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업해나가자는 의견도 모았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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