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하이즈항공, 실적 개선세 뚜렷...연간 영업익 흑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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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유안타증권은 23일 하이즈항공 하이즈항공 close 증권정보 221840 KOSDAQ 현재가 2,77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695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하이즈항공, 대한항공과 100억원 규모 B787 AWWB 조립계약 [특징주]하이즈항공, 보잉과 핵심 부품 장기 공급계약 소식에 10%↑ [e공시 눈에 띄네] 현대重, VLEC 2척 3999억원에 수주 등 (오후종합) 에 대해 신규 수주와 인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 하이즈항공 실적은 매출액이 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47.1% 늘어나고, 영업이익 39억원 적자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항공부품 매출액은 1분기에 이어 인도 물량 증가에 따라 늘어났다. 패션 부문도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하며 외형성장을 이끌었다. 안 연구원은 "단기 실적보다 중요한 것은 신규 수주 및 기납품액 동향으로 2분기 기납품액이 3065억원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신규 수주도 지속 발생하고 있는 등 향후 항공 부품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연비가 뛰어난 중·소형기에 대한 주문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이즈항공에도 수혜가 있을 것으로 봤다.

하이즈항공은 항공기 부품 제작을 위한 부품조립부터 기계가공, 판금성형, 표면처리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생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다양한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다"며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잘 돼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낮아졌던 수출 비중도 올 상반기에는 36%까지 올라왔고 향후 해외 매출액도 더욱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각 부품별로도 공장을 지역별로 다르게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한 만큼 충분한 사업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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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실적은 전년 대비 50.2% 증가한 매출액 795억원과 영업이익 9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7월달에 인수한 데크항공 신규 매출액 발생 및 패션부문 매출 증가와 함께, 하반기 패션 부문 매출액도 분기 평균 100억원대를 유지하는 등 하반기 실적 흐름은 더 좋을 것이란 판단이다. 이와 함께 사업 효율화를 위해 하이즈 에셋자산운용 주식 처분도 결정한 만큼 항공·부품 사업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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