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충북 오송 수액 신공장 식약처 GMP인증…"연 1억개 이상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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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HK이노엔 HK이노엔 close 증권정보 195940 KOSDAQ 현재가 50,6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60% 거래량 190,186 전일가 50,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HK이노엔 비원츠, 신제품 '펩타이드-X 쿨링 버블 마스크' 출시 HK이노엔 신약 '케이캡', 세계 최대 소화기학회서 美3상 결과 발표 HK이노엔·아토매트릭스, AI 기반 비만 신약 공동개발 은 충청북도 오송에 위치한 수액 신공장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송 수액 신공장과 기존 충북 음성 대소공장의 연간 백(Bag)제형 수액 생산량을 합하면 국내 최대 수준인 연 1억개 이상의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HK이노엔은 시제품 생산 및 제품허가를 마치는대로 오송 수액 신공장에서 '플라스마솔루션에이주' 등 15개의 수액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앞서 2019년 수액제 사업 강화를 위해 약 1000억원을 들여 충북 오송에 수액 신공장 착공에 나섰고, 지난 해 연간 5500만개의 수액제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준공했다.

오송 수액 신공장 준공으로 이노엔은 기존 대소공장의 연 생산량인 5000만개에 오송 신공장의 연 생산량인 5500만개를 합쳐 연간 1억개 이상의 수액제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백(Bag)형태의 수액제 생산량으로 국내 최대 수준이다.


오송 수액 신공장은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로 지어졌다. 조제부터 멸균까지 수액제 생산 전 과정뿐만 아니라 전력 에너지·환경관리 과정에서 나오는 빅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해 우수한 품질의 수액제를 원활하게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생산부터 보관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품질관리 규정에 맞도록 최신 IT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태양광과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도모하는 친환경 제조소 모습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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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수액사업총괄 곽달원 부사장은 "오송 수액신공장은 글로벌 수준의 생산인프라를 통해 의료환경에 필수적인 수액제를 더욱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경쟁력있는 신제품 개발,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통해 수액제 시장 내 지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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