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JYP, 2분기 부진은 3분기 도약을 위한 발판”
중국 음원 계약, 회계 시스템 구축 때문에 2분기에 일회성 비용 반영
한국투자증권 "JYP 목표주가 5만2000원 유지"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JYP( JYP Ent. JYP Ent. close 증권정보 035900 KOSDAQ 현재가 58,7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3.71% 거래량 161,682 전일가 56,600 2026.05.14 13:53 기준 관련기사 [주末머니]BTS 컴백하는데…엔터株는 언제 뜰까 [클릭 e종목]"JYP엔터, 어닝 서프라이즈…스트레이키즈 서구권 지표 성장" BTS부터 블핑까지 '큰장' 선다…엔터업계 영업이익 1조원 기대 )는 올해 2분기 일회성 비용 때문에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 하지만 3분기부터 아이돌그룹 스트레이키즈의 복귀가 반등에 기여할 것으로 점쳐진다.
18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JYP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40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 증가한 96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각각의 컨센서스 450억원, 154억원을 9.78%, 37.66% 하회하는 수준이다.
일회성 비용이 2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중국 음원 계약 관련해서 세금 13억원, 회계 시스템 구축 비용 5억원 등 일회성 비용 24억원이 장부에 반영됐다. 또한 일회성 비용 때문에 판관비는 전년 동기 대비 34억원 증가했다. 이에 2분기 영업이익률은 23.6%로 같은 기간 2.5%포인트 하락했다. 또한 6월에 판매한 음반 및 음원 매출의 일부는 3분기로 이연된 것도 실적에 영향을 줬다.
하지만 사라진 일회성 비용과 가수들의 복귀로 인해 3분기 실적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레이키즈는 8월 컴백 사전 판매량 83만장을 기록하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제 판매량은 100만장을 넘어설 것”이라며 “JYP의 밀리언셀러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일회성 비용의 소멸과 음반·음원 및 콘텐츠의 성장 때문에 3분기 영업이익률은 30.9%로 반등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트와이스와 투피엠(2PM)의 일본 앨범 판매 및 JYP의 신인가수 니쥬(NiziU)의 디지털 싱글 발매는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예측된다. 박 연구원은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은 58%로 전년 대비 8%포인트 늘어날 것”이라며 “2분기 부진은 3분기 도약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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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투자증권은 JYP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4만34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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