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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코로나 극복위해 협력사와 머리 맞댄다

최종수정 2021.08.17 14:30 기사입력 2021.08.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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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관계자가 최근 열린 협력회 실무진 온라인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가 최근 열린 협력회 실무진 온라인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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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사들과 머리를 맞댄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까지 협력사들의 모임인 협력회 소속 기업 실무진을 대상으로 직무전략 강화 및 업무환경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세미나는 포워딩(국제물류주선업), 해운항만, 내륙운송, 수출포장 부문을 나눠 각각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로 진행한다. 앞서 지난주 개최한 첫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가 국제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우회로 및 대체운송 수단 개발, 자동화 무인화 설비 투자 방안, 항만 사용·임대료 등의 일시적 감면 등 물류정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회사는 하반기 해상운송 시황 및 전망을 분석하고, 물류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과제 및 해운시장 탈산소화 규제의 영향과 대응전략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다음달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물류기업 최초로 협력사들과 함께 ‘동등한 위치에서 교류를 통한 상호 이익증진 및 발전을 추구하자’는 설립목적을 내걸고 협력회를 구성했다. 협력회 구성원은 현대글로비스와 지속적인 일정 규모 이상의 거래를 하고 있는 대외 신용도가 높은 업체들로 5개의 위원회와 그 아래 10개 분회로 나뉘어져 정기총회, 경영세미나 등 정기적인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소속 업체들은 최신 물류 트렌드 및 선진기업정보를 회사와 공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지난 5월에는 협력회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현대글로비스의 중점 추진사업과 SI본부 미래사업에 대한 이해, 안전보건 측면의 기업경영 가지 변화 등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력사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협력회가 최근 열린 ‘2021년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현대글로비스와의 거래 및 협력관계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95%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협력사의 헌신과 협조 덕분에 현대글로비스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세계 물류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상생발전이라는 기본가치를 실현하고 신뢰받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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