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표심 잡자” 이재명, 성평등 공약 발표..이낙연, 신복지 청년포럼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대체휴일인 16일 성평등 공약과 청년 토론회 등을 열고 2030 청년층 지지세 확산에 주력한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16일 오후 기자회견을 하고 여성 유권자를 겨냥한 '성평등 정책'의 구체적 내용을 발표한다. 20대, 30대 여성 유권자에게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취약한 이 지사는 지난 5일 캠프 구성원을 향해 "모범적인 성평등 캠프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열린캠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서 "선거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니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젠더 감수성이란 말을 제대로 지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잘 배워서 모범이 된 캠프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에는 전국 청년 100명이 참여하는 정책 공개 토론회 '청백낙연'을 진행한다. 이 전 대표는 '사회출발자금 3000만원'을 골자로 한 청년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핵심은 군 복무 장병이 3000만원 목돈을 모아 제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 전 대표는 이를 위해 단계적으로 장병 월급을 높이고 정부 지원을 늘릴 계획이다.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장병내일준비적금' 한도를 계좌당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리고 특별장기저리대출금을 보탤 예정이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가 진행하는 릴레이 검증의 장인 '비전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다. 더민초는 앞서 지난 13일 박용진 의원을 초청해 관련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데 이어 추미애(18일), 이낙연(19일), 김두관(23일), 이재명 후보(25일) 순으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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