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6 공동 5위 도약 "설욕전 가능할까?"…쭈타누깐 선두
트러스트골프 스코틀랜드여자오픈 둘째날 4언더파 스퍼트, 2019년 우승자 허미정은 '컷 오프'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번에는."
이정은6(25ㆍ대방건설·사진)가 공동 5위(5언더파 139타)로 도약했다. 1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파이프 덤바니링크스(파72ㆍ6584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트러스트골프 스코틀랜드여자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다. ‘2승 챔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3타 차 선두(9언더파 135타), 찰리 헐(잉글랜드)과 에밀리 페데르센(덴마크), 아타야 티띠쿨(태국)이 공동 2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잡았다.
이정은6는 6타 차 공동 35위에서 출발해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3번홀(파4)까지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주춤하다가 6~7번홀 연속버디로 신바람을 냈고, 11~12번홀에서 다시 연속버디, 15번홀(파5) 버디로 기분좋게 마침표를 찍었다. 무엇보다 27개 ‘짠물퍼팅’이 돋보였다. 일단 지난달 26일 네번째 메이저 아문디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연장분패한 아쉬움을 씻어낼 호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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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타누깐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 지난 5월 혼다LPGA타일랜드에 이어 7월 ‘2인 1조 팀 매치’ 도우그레이트레이크스베이인비테이셔널에서는 언니 모리야와 함께 2승 고지에 올라 벌써 ‘3승 사냥’이다. 이 대회는 더욱이 2018년 우승 경험이 있다. 한국은 김아림(26) 공동 20위(2언더파 142타), 2019년 우승자 허미정(32ㆍ대방건설)은 8오버파 난조 끝에 ‘컷 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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