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환 기자] 영국이 코로나19 봉쇄 해제로 민간소비가 늘면서 2분기에 5% 가까이 성장했다.


영국 통계청은 12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정부의 대규모 재정지원이 계속되는 데다가 민간소비가 7.3% 증가하면서 영국 경제가 2분기에 성장세를 보였다.


리시 수낙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우리 경제가 회복 신호를 강하게 보이면서 나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2분기 성장률은 영국 중앙은행(BOE)의 전망치 5.0%보다는 낮다.


앞서 영국은 3월부터 단계적으로 코로나19 봉쇄를 풀었다. 특히 4월 12일부터는 상점과 식당 야외 영업이 허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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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전면 봉쇄에 들어갔던 1분기 성장률은 -1.6%였다.


김수환 기자 ksh205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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