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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 ‘고수온’ 경보 발령…충남, 현장 피해 최소화 총력

최종수정 2021.08.04 16:47 기사입력 2021.08.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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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 서해 천수만 일대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다.


충남도는 4일 오후 2시부로 천수만과 남해 연안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고수온 경보는 바닷물의 온도가 3일 이상 28도를 유지할 경우 고수온 특보 발령 기준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이 내리게 된다.


이날 고수온 경보 발령은 천수만과 전남·경남지역 남해 해역 수온이 28.3도~30.1도를 기록하고 향후에도 수온이 계속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근거로 내려졌다.


도는 고수온 경보가 발령되면서 현재 가동 중인 ‘천수만 고수온 피해 현장 대응반’을 중심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우선 도는 서해수산연구소, 시·군 등과 협력해 천수만 일대 양식장의 물고기 선별 이동을 금지시키고 먹이 공급 중단 등을 유도하면서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 액화산소 24시간 공급, 차광막 설치, 조류 소통 등 조치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양식어가 피해 발생 시에는 시·군별 피해 상황을 파악해 합동 피해조사와 어업인 지원 등 복구지원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고수온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양식어가에선 어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또 현장대응반 활동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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