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2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 16명, 창원 8명, 거제 4명, 밀양 2명, 진주·함안 각 1명이다.
김해 확진자 중 1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7314~7323, 7327, 7343번으로 분류됐다.
2명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이며 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고 7324, 7325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가족이고, 나머지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각각 7326, 7328번으로 분류됐다.
창원 확진자 중 7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7313, 7329, 7333~7337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해외 입국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7338번으로 분류됐다.
거제 확진자 중 2명은 서로 가족으로 증상 발현으로 함께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고 7340, 7341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지인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7339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7342번으로 분류됐다.
밀양 확진자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7331, 7332번으로 분류됐다.
진주 확진자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고 7344번으로 분류됐다.
함안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고 7330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7341명(입원 1099명, 퇴원 6223명, 사망 19명)으로 늘었다.
한편 도는 이날부터 60세 이상 74세 이하 대상으로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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