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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톱100 차트 만든다…카카오엔터 합류 첫 개편

최종수정 2021.08.02 15:38 기사입력 2021.08.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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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톱100 차트 만든다…카카오엔터 합류 첫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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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멜론차트가 톱100(TOP 100)으로 재탄생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멜론컴퍼니는 오는 9일부터 '톱100'과 '최신 차트'로 차트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멜론컴퍼니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합류를 발표한 이후 첫 서비스 개편이다.

앞서 멜론은 지난해 7월 기존 '실시간차트'에서 현재의 24Hits로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당시 음원사이트들의 차트에서 음원사재기(음원차트 순위조작) 등의 시장 왜곡 문제가 불거지자 멜론은 실시간차트를 폐지하고 1시간 단위를 24시간 기준 집계 방식인 '24Hits'로 변경했다.


새로운 톱100은 최근 24시간 이용량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50 대 50 비중으로 합산해 만들어진다. 다만 이용자가 적은 심야와 이른 오전 시간대(1~7시)는 최근 24시간 이용량을 100% 비중으로 확대한 차트를 발행한다. 멜론 관계자는 "음원 순위를 비정상적으로 올리기 위한 시도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톱100에는 '차트리포트'를 통해 최근 5분, 1시간, 24시간 동안의 감상자수 데이터를 공개한다. 새롭게 진입한 곡, 순위가 올라간 곡, 내가 좋아하는 곡의 차트 변화도 '차트 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멜론은 공정한 차트 운영을 위한 조치도 마련했다. '차트 전담부서'를 신설해 상시 모니터링과 분석을 강화한다. 차트 데이터 조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기술적 대응에도 나선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매일 다양한 곳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음악들과 500만이 넘는 멜론 이용자들의 감상데이터를 정확하고 현실감 있게 반영하기 위한 조치"라며 "대한민국 대표 음악차트로 지속적인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업계와 이용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끊임없이 서비스를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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