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행정자료 DB 구축 및 활용 사례 논의

김광섭 통계청 차장(왼쪽)과 베. 바트다와 몽골 통계청장이 28일 열린 통계협력 화상회의에서 대화하는 모습.(사진제공=통계청)

김광섭 통계청 차장(왼쪽)과 베. 바트다와 몽골 통계청장이 28일 열린 통계협력 화상회의에서 대화하는 모습.(사진제공=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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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통계청은 몽골 통계청과 제17회 통계협력회의를 28일 오후에 열고 신혼부부통계 등 한국의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의는 몽골 측 요청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통계청은 행정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노하우를 전수했다. DB를 활용한 실무 사례로 영리법인통계, 신혼부부통계를 소개했다.

아동 양육환경 데이터인 아동등록부 등 통합등록부 구축 추진 사례와 최근 구축한 나우캐스트 포털, K-통계시스템 등도 몽골 통계청에 전했다.


몽골 측은 정부통합 DB 구축 현황, 행정자료를 활용한 기업통계, 주민등록부와 인구동향통계 등을 소개했다.

두 나라는 앞으로 시스템 인프라 구축, 인적역량강화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한 지원 등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광섭 통계청 차장은 "몽골제국 수립 815주년과 독립선언 100주년을 맞아 몽골 통계청과 양자협력을 이어가 기쁘다"며 "두 나라가 범정부 행정자료 DB 구축 및 활용 전략을 더욱 공고히 하고,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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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 바트다와 몽골 통계청장은 "몽골은 매년 양자회의를 통해 인구주택총조사, 행정자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작성 등 한국의 선진통계작성기법을 전수받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한국 통계청의 선진기술과 방법론을 공유받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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