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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운영 위한 허가신청서 제출

최종수정 2021.07.29 08:25 기사입력 2021.07.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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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오창공장 전경 (사진=이춘희 기자)

GC녹십자 오창공장 전경 (사진=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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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GC 녹십자 가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 운영을 통한 감염병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GC녹십자 28일 BL3 연구시설 설치·운영 허가 신청서를 질병관리청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BL3 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물안전 등급은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거나 실험할 수 있는 연구시설 관리 기준이다. 1~4등급으로 구분되며 등급이 높을수록 고위험성 물질을 취급할 수 있다. 위험도가 높은 3등급 시설부터는 설치 및 운영을 위해 질병청의 허가가 필요하다.


GC녹십자가 구축하는 BL3 연구시설은 상시 음압이 유지되고 외부 배출 공기를 헤파(HEPA) 필터로 통과시켜 고위험병원체의 외부 유출을 막을 수 있다. 또 시험 인원을 보호하는 생물안전장비를 갖춰 조류독감(AI), 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코로나19 등 사람에게 감염될 경우 심각한 증세를 유발할 수 있으나 치료 가능한 고위험병원체를 다룰 수 있게 된다.


GC녹십자는 BL3 연구시설 구축 프로젝트의 올 하반기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앞서 지난해 보건복지부 정부 과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GC녹십자는 이 같은 시설 확보를 통해 제약사 주도의 신종 감염병 초기 연구를 가능케함으로써 치료제·백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가적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연구개발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새 연구시설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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