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삼산면 와도 전경.[이미지출처=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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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고성군은 와도 마을회관에서 ‘살고 싶은 섬’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삼산면 두포리 '와도'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경상남도 담당 부서의 섬 가꾸기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과 유사 사업 국내·외 성공사례 및 명소 섬 만들기 강연이 있었다.

위의 후속 조치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본계획 방향 추진 주체가 될 마을 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주민 대학을 통한 단계별 마을 만들기 교육과 사후 관리 마케팅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 지속 가능한 운영 등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와도 내의 편백, 대나무 숲과 고풍미가 있는 교회, 폐교된 초등학교 등의 자원을 활용해 탐방로 및 물놀이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이와 함께 경남도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투입돼 더욱더 면밀하고 섬세하게 섬 자원 조사를 하고 최종적으로는 섬 주민들과 논의를 거쳐 주민 주도형 특화된 섬으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사업은 8월에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해 섬 여건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 11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 후 내년 본격적인 실시설계와 착공에 들어가 2024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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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관계자는 "섬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지원과 설계를 통해 와도와 자란도가 위치한 자란만이 힐링과 치유의 남해안 섬 관광의 배후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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