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사 안팎에서 짐 정리 등 떠날 채비

지난 21일 김경수 전 지사가 도청을 나서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21일 김경수 전 지사가 도청을 나서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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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지사직을 상실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22일 창원 관사를 찾은 모친과 만났다.


이날 오후 3시 55분께 김 전 지사의 모친인 이순자 씨를 비롯한 가족이 경남지사 관사를 방문했다.

관사에서 아들과 만난 이 씨는 30여분 대화를 나누다가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지사의 아들 2명은 현관까지 손을 흔들며 할머니를 배웅했다.

경남지사 관사 안팎에서는 김 전 지사 재수감을 앞두고 짐을 정리하는 등 떠날 채비를 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날 오전부터 그와 함께 면직된 전 비서진은 개인 차량을 이용해 관사를 들락거렸다.


오후에 관사를 찾은 한 관계자가 이삿짐으로 추정되는 상자를 차량에 싣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 전 지사의 부인 김정순 씨는 건물 밖으로 나와 전 수행비서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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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지사는 이날 특별한 일정 없이 관사에 머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창원지검의 재수감 형 집행 통보를 받아 26일 오후 창원교도소로 출석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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