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베트남 정부, '화장'에 유감 표명하고 재발 방지 약속"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한 한국인을 가족에게 통보하지 않고 화장한 데 대해 한국 정부에 유감을 표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베트남 측은 최근 정부 외교채널을 통해서 유가족 및 우리 공관에 대한 통보 없이 우리 국민의 시신이 화장된 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베트남 호치민시 당국과 해당 병원장도 지난 20일 유가족들에게 애도 서한, 사과 서한을 각각 전달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또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고 하산 중 실종된 김홍빈 대장의 구조를 위해 파키스탄과 중국이 지원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 당국자는 "김 대장의 행방을 파키스탄의 육군항공구조대가 헬기 두 대를 동원해 찾고 있다"며 "어제까지만 해도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 출동하지 못했지만 오늘 기상상황이 나아져서 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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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국 쪽 국경에서는 중국 연합 구조팀이 사고현장에 도착해 현장 지휘부를 설치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장급인 신장자치구 부비서장의 지휘 하에 구조대원 10명 및 헬기 2대를 대기시키는 등 파키스탄측 노력과 발맞춰 수색작업을 할 준비를 완료한 상황이다. 외교부는 "(김 대장 구조와 관련해) 계속해서 중국 측과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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