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TF' 설치
자격 시험에 교육 기능까지 포함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국민의힘에 ‘공직후보자 역량강화 TF’가 설치된다. 이준석 대표가 공약으로 내건 공직후보자 자격시험 도입을 논의하기 위한 것인데 당내 일부에서 반대 의견이 나오자, TF에 ‘교육 기능’을 포함 시키는 것으로 타협점을 찾았다.
19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안건으로 TF설치를 상정하고 논의를 진행했다. 애초 명칭은 ‘공직후보자 자격시험 TF’였다.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직자가 되려면 당연히 그에 걸맞은 최소한의 업무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단순하면서도 기본적인 논리가 배척됐던 곳이 정치판"이라고 논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공직후보에 출마하는 분들의 능력을 전반적으로 향상 시키자 하는 것도 있고 교육 프로그램을 잘 제공하겠다는 의도도 있기에, 그 부분도 같이 언급되는 게 좋겠다고 해서 이름을 바꾼 것"이라며 "대다수 인사들은 통과할 시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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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최고위 결정으로 국민의힘 의원 및 당원협의회 위원장 등은 당내 대선주자 캠프에서 직책과 역할을 맡아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경선준비위원회나 지도부, 원내지도부 등 당직을 맡은 인사들은 제외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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