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소년 마술사 이선규 군.

고령군 청소년 마술사 이선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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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경북 고령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 출신인 이선규 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의 장학생으로 2년 연속 선정돼, 올해 장학금 240만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연계,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동등한 교육문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14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ZOOM 화상으로 실시됐다. 이선규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무대에 설 기회는 사라지고 계속되는 마술관련 기구제작과 자기계발에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는데 이번 장학금이 제가 마술사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선규 군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드림센터에서 지원하는 검정고시 학습지원과 문화체험, 자기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해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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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틈나는 대로 국내외 마술대회 등에 참가해 교류하며 식견을 넓히는 등 단순히 마술 퍼포먼스를 하는 마술사가 아닌 만능엔터테이너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고령군은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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