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가 임박한 2일 LG전자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가 임박한 2일 LG전자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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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7월을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는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5,600 등락률 +13.38% 거래량 4,316,463 전일가 191,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가 지난 4월부터 진행했던 MC사업본부 소속 인력 재배치를 최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LG전자와 LG그룹 등에 따르면 MC사업본부 약 3300명 가운데 18%에 이르는 약 600명이 LG그룹 계열사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말 LG화학에서 분사한 LG에너지솔루션에 이중 절반인 300명가량이 연구인력 등으로 입사했고, LG유플러스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X세미콘(전 실리콘웍스) 등에 나머지 300명이 배치됐다. 신설 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당초 경력 채용에 나서야 했던 부족 인력을 MC사업본부에서 이동한 인력으로 상당수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자의 82%에 달하는 2700명은 LG전자 내에 재배치가 이뤄졌다. 일반 사업본부에는 300∼500명이 충원됐고, 사업실적이 가장 좋은 생활가전(H&A) 본부로 가장 많은 인원이 옮겨간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개발을 맡고 있는 CTO(Chief Technology Office) 부문에는 사후서비스 지원인력을 포함해 약 800명이 이동했다. 이달 출범한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MC사업본부의 50명을 새 직원으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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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번 인력 재배치를 진행하면서 경력사원 채용 때처럼 모집 절차를 거쳤다. 일반 사무직의 경우 직원들의 직무역량과 개인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 희망업무를 6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LG전자 내 다른 사업본부와 계열회사의 인력 수요 등을 분석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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