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 조직 개편…위기 돌파 의지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는 중국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위기를 돌파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중국 조직 개편안을 확정하고 오는 12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중국 내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는 현지법인인 베이징현대와 둥펑위에다기아는 각각 현대차와 기아 대표이사 산하로 재편하고 각 사의 대표이사 중심 경영 체제로 전환한다.
기존 중국 사업은 중국 전담 조직·인원을 중심으로 독자적으로 운영됐으나 이번 조직 개편으로 본사 차원에서 중국 사업을 직접 관리 및 지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 전동화 전략의 핵심인 연구개발과 상품 부문도 본사 연구개발본부와 상품본부 책임 체제로 전환한다. 중국 전동화 상품 라인업 확장 등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업체로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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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사업 등 신사업 추진과 대관, 그룹사 지원 등의 현지 지원 부문은 중국 지주사(HMGC)가 담당하게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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