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수주 실적 기대 이하지만 저평가 매력 여전"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DL이앤씨 DL이앤씨 close 증권정보 375500 KOSPI 현재가 85,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83,2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원전 모멘텀으로 급등한 이 업종…하반기엔 괜찮을까 [주末머니] 래미안·디에이치 떼고 '압구정' 단다…부촌 1번지 이름값 전쟁[부동산AtoZ] '원가율' 쥐어짠 대형 건설사…엇갈린 1Q 실적[부동산AtoZ] 에 대해 상반기 수주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지만 여전히 주가 저평가 매력이 돋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원을 제시했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는 2분기 예상 실적은 전년 대비 2% 감소한 매출액 2조원, 영업이익은 2233억원이 예상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분양 감소 영향이 다소 있겠지만 1분기 보여준 주택과 토목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고려하면 영업이익은 양호한 수준이란 평가다.
상반기 분양은 계획했던 데로 연간 목표의 절반인 1만 세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주는 다소 부진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상반기 총 3조2000억원으로 연간 11조5000억원이 목표인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목표치 달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김현욱 연구원은 "지난해 분양 물량 감소와 시간이 필요한 신사업, 주주환원 정책 등으로 인해 저평가를 받아왔다"며 "최근 주가 상승으로 타 대형 건설사 대비 밸류에이션 갭이 줄고 있지만 여전히 저평가 구간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동종업계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평균 0.77~0.90배인 반면 DL이앤씨는 0.66배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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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하반기 대선으로 인한 정비시장 개화 기대감을 고려한 건설 업종 전반의 리레이팅이 예상된다"며 "저평가 매력이 돋보일 시점으로 목표주가는 과거 주택 주 실적 반등기인 2018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를 적용해 21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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